강원경찰청과 정선경찰서는 채무자를 납치 살해한 뒤 유기한 50대 A씨와 10대 3명 등 4명을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0일 정선에서 사는 55살 B씨에게 돈을 받기위해 찾아갔다가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하천변에서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B씨에 대한 실종신고가 접수된 이후 휴대전화 위치 추적과 공장 CCTV 화면을 분석해 피의자들을 특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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