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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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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백신접종 상호인정 협약 각국과 논의중…카투사도 격리면제"

정부 "백신접종 상호인정 협약 각국과 논의중…카투사도 격리면제"
입력 2021-05-17 09:28 | 수정 2021-05-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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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백신접종 상호인정 협약 각국과 논의중…카투사도 격리면제"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부가 세계 각국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호인정 협약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 상호인정 협약과 관련해 조속히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호인정 협약을 체결한 국가 사이에서는 백신 접종자에 한해 출입국 시 자가격리 등을 면제할 수 있습니다.

    손 반장은 "국가별로 여러 논의를 하고 있고, 우리도 미국이나 다른 국가와 함께 실무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진전사항이 있으면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한미군 내에서 백신을 접종한 카투사의 경우 증명서를 발급해, 국내에서 접종한 경우와 마찬가지로 자가격리 면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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