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60대 남성 손님이 심정지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60대 남성 손님에게 심정지 증상이 나타나자, 업소 사장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하며 이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해당 업소 사장은 소방당국에 "마사지하던 직원이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더니 손님이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출동 당시 손님에게 외상 흔적은 없었다"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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