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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5년 간 24만 가구 공급…추가 부동산 규제책도 논의 중"

오세훈 시장 "5년 간 24만 가구 공급…추가 부동산 규제책도 논의 중"
입력 2021-05-17 13:36 | 수정 2021-05-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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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시장 "5년 간 24만 가구 공급…추가 부동산 규제책도 논의 중"

    [사진 제공: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첫 기자간담회에서 "시장 재선에 성공한다는 전제 아래 2025년까지 주택 24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재건축·재개발 대상 489개 단지 가운데 90% 이상인 443곳에서 원래 계획대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시장 취임 이후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지역들이 있는데, 그건 분명히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고, 비정상적 거래나 가격 급등을 막을 추가적인 규제책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2015년 이후 재개발 등 신규지정이 없어 지나치게 규제 위주 억제책이 이뤄진 건 사실"이라며 규제 대책과 아울러 시점을 조절해 규제 완화책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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