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19일)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이 진행되고 있는 60-74세의 예약률은 49.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적극적으로 예약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과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경기 성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에서 백신 접종자들은 단 한 사람도 감염되지 않았고, 전남 순천의 일가족 집단 감염에서도 백신을 맞은 70대 어르신만 감염을 피해갔다"며 "백신 접종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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