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 646명보다 85명 줄어, 지난 18일 이후 사흘 만에 500명 대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이는 휴일이었던 부처님오신날 검사 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542명, 해외 유입 19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1명, 경기 161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344명으로 전체의 63.5%를 차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4명 줄어든 147명이며, 사망자는 6명 늘어,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1천922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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