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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남효정

공사장에서 인부 추락해 철근이 허벅지 관통해 중상

공사장에서 인부 추락해 철근이 허벅지 관통해 중상
입력 2021-05-22 11:02 | 수정 2021-05-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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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장에서 인부 추락해 철근이 허벅지 관통해 중상

    [사진 제공: 연합뉴스] 사고 현장 모습

    오늘 아침 7시 반쯤 서울 은평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체육관 신축 공사를 하던 50대 남성 인부가 4층에서 3층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3층에 세워져 있던 철근이 인부 송 모 씨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관통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4층 난간에서 작업하던 중 발판이 갑자기 아래로 빠지면서 송 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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