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27명이 자가검사키트 효과를 봤고, 가족이 단체로 PCR 검사를 받아 확진자를 조기 발견한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이 나온 뒤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사례는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가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중인 물류센터와 콜센터에서는 물류센터 9천9백여 명, 콜센터 3천 백여 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교육청과 협의 중인 '기숙학교 자가검사키트 도입' 이외에 추가 계획은 아직 없고, 현재 진행 중인 시범사업이 끝나면 효과를 평가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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