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실무 논의를 위해 정부와 민간을 아우르는 전문가 그룹을 다음달 초까지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 방미성과 정부 합동 브리핑을 통해 "정부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로 국내 전문가 그룹을 6월 초까지 신속하게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권 장관은 전문가그룹에 참여할 민간 전문가에 대해서는 "각 부처의 추천을 받아 구성할 예정이며 인원 등 세부 사항이 확정되면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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