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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혜인

"게임 못 하게 해서"…엄마 흉기로 찌른 초등학생 아들

"게임 못 하게 해서"…엄마 흉기로 찌른 초등학생 아들
입력 2021-05-27 13:42 | 수정 2021-05-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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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못 하게 해서"…엄마 흉기로 찌른 초등학생 아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인천 논현경찰서는 친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초등학생 A군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어제 오후 10시쯤 인천시 남동구의 가정집에서 엄마인 40대 B씨의 어깨 쪽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B씨가 게임을 하지 못하게 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는 사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곧 피의자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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