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제기했던 당직 사병 현 모 씨를 오늘 오후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 씨는 서 씨의 군 복무 관련 의혹을 제기한 이후 자신을 비판했던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네티즌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해 12월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앞서 현 씨는 군 복무 중이던 2017년 6월 당직 근무를 서면서 서 씨가 휴가가 끝난 후에도 부대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전화로 복귀를 지시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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