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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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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허위 보고서 의혹' 이규원 검사 재소환…14시간 조사

공수처, '허위 보고서 의혹' 이규원 검사 재소환…14시간 조사
입력 2021-05-28 02:46 | 수정 2021-05-28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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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허위 보고서 의혹' 이규원 검사 재소환…14시간 조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중천 보고서 허위 작성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규원 검사를 이틀 만에 다시 소환해 14시간 동안의 추가 조사를 마쳤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는 오늘 오전 9시 반쯤부터 이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과천 청사에 불러 관련 혐의에 대해 조사했고, 이 검사는 밤 11시 20분쯤 청사를 떠났습니다.

    이 검사는 2년 전 과거사진상조사단원으로 김학의 전 법무차관 성접대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건설업자 윤중천씨를 면담하고 보고서를 부풀려 작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25일 이 검사를 불러 10시간 동안 조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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