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집계한 오늘 오후 9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449명으로 전날보다 44명 줄었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161명, 경기 150명 등 수도권이 329명, 대구 20명, 강원 16명 등 비수도권은 120명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자정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현재보다 더 늘어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대구 동구 지인 모임과 관련해 12명이 확진됐고 대전 서구 운동 동호회와 관련해선 모두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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