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술접대를 받은 의혹이 제기된 검사 3명에 대해, 대검찰청에 징계를 청구하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사징계법상, 검찰총장의 청구가 있어야 징계위원회의 심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나의엽 검사 등 특수통 검사 3명은 지난 2019년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룸살롱에서 김 전 회장으로부터 술접대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한 서울남부지검은 이들 중 나 검사만 '부정청탁 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기고, 다른 두 검사는 불기소 처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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