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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미희

정부 "얀센 잔여 백신 당일 접종 여부,네이버·카카오와 논의중"

정부 "얀센 잔여 백신 당일 접종 여부,네이버·카카오와 논의중"
입력 2021-05-31 18:45 | 수정 2021-05-3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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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얀센 잔여 백신 당일 접종 여부,네이버·카카오와 논의중"

    자료 제공: 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1만 2천 8백명 분에 대한 사전 예약이 내일 0시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얀센 잔여 백신에 대한 당일 예약 접종 서비스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얀센 잔여 백신 당일 접종과 관련해 "현재 카카오와 네이버 측과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단장은 "현재 잔여 백신을 예약하듯 카카오와 네이버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게끔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약간의 프로그램을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협의를 진행해 결정되면 추후에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얀센 백신은 한 병당 5명을 접종할 수 있어 한 병당 2명 이상 예약이 되면 개봉할 수 있게끔 지침을 마련중입니다.

    지침이 결정되면 상황에 따라 한 병당 최대 3명까지도 잔여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얀센 백신은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 관련 종사자 등에게 사전 예약을 받아 6월 10일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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