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얀센 잔여 백신 당일 접종과 관련해 "현재 카카오와 네이버 측과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단장은 "현재 잔여 백신을 예약하듯 카카오와 네이버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게끔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약간의 프로그램을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협의를 진행해 결정되면 추후에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얀센 백신은 한 병당 5명을 접종할 수 있어 한 병당 2명 이상 예약이 되면 개봉할 수 있게끔 지침을 마련중입니다.
지침이 결정되면 상황에 따라 한 병당 최대 3명까지도 잔여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얀센 백신은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 관련 종사자 등에게 사전 예약을 받아 6월 10일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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