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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미희

국내 공급 코로나 백신 중 3천 636회 분, 온도이탈·파손 등으로 폐기

국내 공급 코로나 백신 중 3천 636회 분, 온도이탈·파손 등으로 폐기
입력 2021-05-31 18:45 | 수정 2021-05-3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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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공급 코로나 백신 중 3천 636회 분, 온도이탈·파손 등으로 폐기

    자료 제공: 연합뉴스

    지금까지 국내에 공급된 코로나 백신 3천 636회 분이 보관온도 이탈이나 용기 파손 등을 이유로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기준으로 온도 문제 등으로 파손·폐기된 백신은 366병, 모두 3천 636회분"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손이나 폐기 사유 중 가장 많은 이유는 온도 이탈로, 대부분 냉장고 작동 이상이나 불량한 전원 공급, 정전 등으로 발생했고, 일부는 접종 과정에서 백신을 떨어뜨렸거나 파손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국내에 들어온 백신 가운데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인 영하 60도에서 90도,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에서 보관하다가 해동한 뒤 사용하고,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은 냉장 온도인 영상 2도~8도에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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