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이현주 특별검사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선내 CCTV 저장장치인 DVR 감정을 맡겼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세월호의 DVR을 수거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디지털 증거를 복원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DVR 디스크 원판을 국과수에 넘겼다"며 "복원이 가능하다면 본격적인 자료 추출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또,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와 민간단체인 4·16 기록단 관계자들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으며, 아직 입건한 피의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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