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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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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구시에 화이자 백신 공급 제안한 주체는 외국 무역회사"

정부 "대구시에 화이자 백신 공급 제안한 주체는 외국 무역회사"
입력 2021-06-01 13:51 | 수정 2021-06-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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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대구시에 화이자 백신 공급 제안한 주체는 외국 무역회사"

    [사진 제공: 연합뉴스]

    대구시가 중앙정부에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3천만회분 구매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대구시에 백신 구매를 제안한 주체는 외국의 무역회사로 화이자나 바이오엔테크 측의 제안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제안을 전달받고 정품 여부를 화이자에 요청해서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국가나 초국가 기관에 한정해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서 민간 무역회사가 어떻게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선 화이자 백신의 한국 판권은 화이자에 있고 바이오엔테크에는 없다는 통보를 받았고, 화이자는 한국 정부에만 직접 백신을 판매한다고 확인해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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