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관내 학교 기숙사 19곳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참여를 희망한 19개 학교의 기숙사 입소자와 교직원 등 모두 5천4백여 명으로, 오는 4일부터 7주 동안 기숙사 입·퇴소 시 등 매주 2번씩 자가검사키트로 검사합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지난달 17일부터 콜센터와 물류센터에서 자가검사키트로 6만 6천 건을 검사했고, 이 가운데 3명의 확진자를 선제적으로 발견했습니다.
다만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이었다가 최종 PCR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위양성률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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