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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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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법무부 차관 사표 수리

이용구 법무부 차관 사표 수리
입력 2021-06-03 15:52 | 수정 2021-06-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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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구 법무부 차관 사표 수리

    자료 제공: 연합뉴스

    택시기사 폭행과 증거 인멸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작년 12월 취임 직후 2주 만에, '택시기사 폭행' 사건이 불거져 논란을 빚어온 이 전 차관은, 지난 달 28일 "법무부와 검찰 모두 혁신을 위해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며 사의를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취임 한 달 전인 지난해 11월, 술에 취한 채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 자신을 깨우는 택시기사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하고 이후 폭행 상황이 담긴 영상을 지워달라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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