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얀센 백신 잔여 12만명분의 사용처와 관련해 "의사가 없는 도서지역은 여러번 방문이 어려워 한번 접종으로 가능한 얀센 백신 일부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도서지역에는 해군 함정을 활용해 접종할 계획"이라며 "필수활동 목적으로 긴급하게 출국해야 하는 대상자를 선정해 일부를 사용할 예정"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질병청은 앞서 지난 1일 미국 정부가 지원할 예정인 얀센 백신 101만2천여명분 중 12만명분을 예비 물량으로 남기고 사전예약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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