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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덕영

복지부 "만성질환자에 건강관리 노력 따라 5~6만원 지급"

복지부 "만성질환자에 건강관리 노력 따라 5~6만원 지급"
입력 2021-06-04 19:06 | 수정 2021-06-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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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만성질환자에 건강관리 노력 따라 5~6만원 지급"

    자료 제공: 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일상생활에서 건강 관리를 위한 행동을 실천하면 개선 정도에 따라 최대 5~6만원을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오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건강생활 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등을 논의했습니다.

    시범사업에 따르면 만성질환자 중 참여 희망자는 생활 속에서의 건강 개선을 위한 노력과 실제 효과 등을 평가받은 뒤 1인당 연간 최대 5~6만원 가량의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복지부는 "만성질환 등의 예방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억제하고 의료비 지출 감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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