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대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행락객들이 잇따라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경기 가평군 청평면 구운천에서 10대 남성 A군이 물에 빠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가 A군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군은 일행과 물놀이를 하던 중 잠시 일행과 떨어진 사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오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변에서는 40대 남성 B씨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B씨는 북한강에서 수상스포츠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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