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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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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산하에 '플랫폼 종사자 보호' 논의 회의체 설치

경사노위 산하에 '플랫폼 종사자 보호' 논의 회의체 설치
입력 2021-06-07 17:11 | 수정 2021-06-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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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사노위 산하에 '플랫폼 종사자 보호' 논의 회의체 설치

    자료 제공: 연합뉴스

    코로나19를 계기로 급속히 확산된 배달 서비스 등 플랫폼 산업 종사자의 보호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체가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신설됩니다.

    경사노위는 오늘 본위원회를 열고 산하 '플랫폼산업위원회' 설치안을 포함한 4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랫폼산업위에선 디지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경제 종사자 기본권 보호, 투명하고 공정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은 이날 "플랫폼산업위원회 신설을 통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참여와 협력으로 플랫폼 산업이 공정하고 새로운 규칙과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경사노위 본위원회는 또한 산하 공공기관위원회를 내년 3월까지 9개월 동안 추가 운영하는 안건과 관광산업위원회 운영 기간을 6개월 연장하는 안건, 경사노위 운영세칙을 일부 수정하는 안건도 이날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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