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백명 대 중반을 나타낸 가운데 정부는 이번 주 중 전 국민의 20%인 1천만명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오늘 확진자 수는 4백명 대 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78명으로 전주 평균이던 562명보다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2차장은 "어제 하루 1차 접종을 받은 국민은 85만5천여명으로 백신접종 시작 이후 하루 최대 규모"라며 "현재 접종 속도를 고려할 때 이번 주 중에는 전 국민의 20% 수준인 1천만명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이 확실시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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