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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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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입국 재외국민 2천717명 중 71명 확진

인도 입국 재외국민 2천717명 중 71명 확진
입력 2021-06-08 16:05 | 수정 2021-06-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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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입국 재외국민 2천717명 중 71명 확진

    자료 제공: 연합뉴스

    지난달부터 인도에서 입국한 재외국민 2천717명 가운데 7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4일부터 총 16차례에 걸쳐 입국한 인도 재외국민은 총 2천717명이며, 이중 입국 및 격리단계에서 확진된 사람은 71명으로 전체의 2.6%를 차지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7명은 인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확진자 대비 인도 변이 감염률은 23.9%입니다.

    방역당국은 인도 변이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직항편 운항을 중단했으며 현재 재외국민 수송 목적의 부정기편 운항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부정기편으로 귀국하는 교민 등은 정부가 마련한 임시생활시설에서 7일, 이후 음성으로 확인되면 추가로 자택에서 7일 동안 격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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