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민욱

방역당국 "백신 초과 예약에 잔여백신 적극 활용"

방역당국 "백신 초과 예약에 잔여백신 적극 활용"
입력 2021-06-08 16:35 | 수정 2021-06-08 16:36
재생목록
    방역당국 "백신 초과 예약에 잔여백신 적극 활용"

    자료 제공: 연합뉴스

    방역당국은 6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약자 수가 준비된 물량보다 많은 것과 관련해 '잔여 백신'을 최대한 예약자 위주로 접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기준 60~∼74세 연령층 등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예약자는 552만명인데 반해 확보된 물량은 501만회분으로 51만회분 모자라는 상황입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최소잔여형주사기 사용 등으로 나오는 잔여 백신은 최대한 예약자 중심으로 접종하겠다"며 "확보한 물량 이상으로 예약을 받은 이유는 접종 의사를 충분히 표시하게 하려는 취지였다"고 말했습니다.

    김 반장은 "3분기에는 기본적으로 연령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접종할 계획"이라면서 "취약계층이나 필수계층에 대해 우선 순위를 별도로 부여할지 여부는 추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