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6천억원대 피해가 발생한 라임 사태와 관련해 KB증권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임직원들에 대한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해, 이들이 라임펀드 불완전판매에 가담하도록 한 혐의로, KB증권 법인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앞서 지난 달 25일, 검찰은 라임펀드 자산에 부실이 생긴 걸 알고도 고객에게 알리지 않은 채 라임펀드를 판매해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KB증권 델타솔루션부 김 모 팀장을 구속 기소하는 등 임직원 5명과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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