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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재욱

공수처, 직권남용 혐의로 윤석열 수사 착수

공수처, 직권남용 혐의로 윤석열 수사 착수
입력 2021-06-10 14:31 | 수정 2021-06-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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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직권남용 혐의로 윤석열 수사 착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윤석열 전 총장이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부실수사한 의혹과, 또, 윤 전 총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재판의 허위증언 강요 의혹 수사를 방해한 의혹 등 2가지 고발 사건에 각각 사건번호를 부여하고, 지난주 윤 전 총장을 입건했습니다.

    앞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2019년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부실하게 수사한 혐의로 윤석열 전 총장과 검사 2명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어, 3월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뇌물 재판과정에서 검사들의 허위증언 강요 의혹 수사를 방해했다며 윤 전 총장과 조남관 전 대검 차장을 함께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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