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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덕영

복지부 차관 "수술실 CCTV 설치 문제, 제도 개선 필요"

복지부 차관 "수술실 CCTV 설치 문제, 제도 개선 필요"
입력 2021-06-10 15:00 | 수정 2021-06-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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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차관 "수술실 CCTV 설치 문제, 제도 개선 필요"

    자료 제공: 연합뉴스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의료기관 내 수술실 CCTV 설치 문제와 관련해 "최대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2차관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사고를 당하신 분들을 보면 가슴 아픈 일"이라며, "적극적으로 제도를 마련해나갔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재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이 논의 중이지만 CCTV 설치의 부작용과 환자단체에서 생각하는 부분이 양립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 입장에선 여러 의견을 고루 살펴봐야 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창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도 "복지부의 입장은 수술실 입구 또는 내부 두 곳 중 한 곳에는 의무적으로 CCTV를 설치해야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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