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은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라산에 3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한라산 삼각봉에 330, 진달래밭에 284 밀리미터 등으로 해안지역에는 서귀포 52.5 성산 45.5, 제주시 27.7 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까지 제주 동부와 남부, 산지에 최고 150밀리미터 이상, 그 밖의 지역은 30에서 80밀리미터 가량 더 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 앞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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