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A씨 부부는 어제 오후 1시쯤 인천 남동구의 자택에서 목말을 태워주다가 떨어뜨려 아들이 다쳤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살 남자 아이는 뇌출혈 증상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은 아이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양 볼에 멍자국 등 학대 정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 부부는 멍자국에 대해서는 놀이터에서 놀다가 그랬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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