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 서안성 나들목 부근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청소하기 위해 정차 중이던 도로 유지보수 업체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67살 노동자가 중상을 입었고 함께 작업하던 2명과 트레일러 기사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고 충격으로 도로 유지보수 업체 화물차와 트레일러에 불이 붙어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기사가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김수근
평택제천고속도에서 트레일러-화물차 추돌…4명 부상
평택제천고속도에서 트레일러-화물차 추돌…4명 부상
입력 2021-06-11 13:54 |
수정 2021-06-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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