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이현주 특별검사팀이 해군본부와 해군 특수전전단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세월호 특검팀은 최근 해군본부와 해군 특수전전단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세월호 내 CCTV 저장장치인 DVR을 바꿔치기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 차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어제, 사고 당시 광주지법 목포지원의 DVR 영상 복원 절차를 참관한 해경 관계자도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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