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접종되고 있는 얀센 백신은 '성분 혼합 사고'로 미국 당국의 제재를 받았던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12일 현재 예비군 접종 등에 쓰이고 있는 얀센 백신 101만회분 중 볼티모어 공장 생산분은 없다며 "국내에 도입된 물량은 오염 위험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백신 물량은 "국내 도입 시 식약처가 품질검사를 시행했으며, '적합'으로 판명된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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