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수도권 중학생들이 학교에 더 자주 갈 수 있고,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은 매일 등교할 수 있게 됩니다.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학교 밀집도 기준이 기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상향 조정되면서 학생들의 등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도권 외 일부 지역에서 하고 있는 전면 등교를 수도권에서도 2학기부터 시행하기 위해 최근 2주간 등교 확대를 준비해왔습니다.
등교 확대를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이동검체팀 선제 유전자증폭 PCR 검사와 기숙학교 자가검사키트 사용과 함께 5개교에서 신속 PCR 검사를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중학교 가운데 학생 수가 500명 이상인 190곳에 학교당 1명씩,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해서는 모든 학교에 각 2명씩 방역 인력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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