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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서점 운영사 서울문고, 최종 부도 처리

반디앤루니스 서점 운영사 서울문고, 최종 부도 처리
입력 2021-06-16 16:20 | 수정 2021-06-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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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디앤루니스 서점 운영사 서울문고, 최종 부도 처리

    자료 제공: 연합뉴스

    반디앤루니스라는 브랜드로 온·오프라인 서점을 운영해온 서울문고가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출판계에 따르면 한국출판인회의는 오늘 '서울문고 부도 긴급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출판사에 보냈습니다.

    부도 규모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울문고는 어제가 만기인 어음을 갚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출판계 대표 단체인 한국출판인회의와 대한출판문화협회 측은 내일 오후 서울문고 측과 만나 출판사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서울문고 측도 출판사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안에 공감하고 있다"며 "채권단 구성 등 모든 방안을 열어놓고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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