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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정부 "모든 지역서 코로나19 유행 감소, 휴가철·변이는 위험요인"

정부 "모든 지역서 코로나19 유행 감소, 휴가철·변이는 위험요인"
입력 2021-06-20 18:18 | 수정 2021-06-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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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모든 지역서 코로나19 유행 감소, 휴가철·변이는 위험요인"

    자료 제공: 연합뉴스

    정부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여름 휴가철과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재확산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유행이 감소하고 있다"며 "예방 접종 인구가 많아지고 계절적으로 실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유행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지난 13일부터 어제까지 일주일 간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444명으로, 전 주 524명보다 80명 감소했습니다.

    권 1차장은 다만 "여름철 휴가와 여행으로 개인 간 접촉이 늘고, 변이 바이러스가 조금씩 증가하는 것은 위험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휴가는 가족 단위로 사람이 많은 관광지와 성수기를 피하면서 예방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에 계속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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