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연합뉴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유행이 감소하고 있다"며 "예방 접종 인구가 많아지고 계절적으로 실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유행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지난 13일부터 어제까지 일주일 간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444명으로, 전 주 524명보다 80명 감소했습니다.
권 1차장은 다만 "여름철 휴가와 여행으로 개인 간 접촉이 늘고, 변이 바이러스가 조금씩 증가하는 것은 위험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휴가는 가족 단위로 사람이 많은 관광지와 성수기를 피하면서 예방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에 계속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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