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총 3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인 352명보다 36명 적어 자정까지 늘어나는 숫자를 더하면, 내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7명, 경기 86명 등 수도권이 221명으로 69.9%를 차지했고, 부산·대구 각 14명, 경남 13명 등 비수도권 확진자는 95명으로 30.1%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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