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대폭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가 이 기간 백신 수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3분기 접종 계획에 필요한 수급량과 예정된 백신량을 비교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3분기 1차 접종자가 2천300만 명인데, 공급 예정 백신은 8천만 회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 반장은 이어 "3분기 주력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라며 "노바백스 백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더라도 3분기 백신 필요량에 비해 많은 양이 공급돼 접종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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