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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희귀 혈전증' 사망자 백신 연관성 인정…국내 첫 사례

'희귀 혈전증' 사망자 백신 연관성 인정…국내 첫 사례
입력 2021-06-21 15:50 | 수정 2021-06-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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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 혈전증' 사망자 백신 연관성 인정…국내 첫 사례

    자료 제공: 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 사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희귀 혈전증'으로 숨진 30대 남성 사례에 대해 정부가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의 인과성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26일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인과성이 인정된 첫번째 사망 사례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7일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을 맞았으며 지난 5일 심한 두통과 구토 증상이 나타나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호전되지 않고 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나자, 지난 8일 상급 병원을 찾았으며, 이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6일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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