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역별 단계가 오는 27일 발표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내일까지 일차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정한 거리두기 단계와 이행 기간 설정 여부 내용을 취합해 오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다만 취합된 내용이 그대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오는 24일에 다시 각 지자체와 전체 회의를 통해 협의한다"며 "조정할 부분이 생길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개별 지자체가 27일 전이라도 거리두기 단계를 발표할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중대본이 정리해 당일에 일괄 안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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