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접종 2만 231명↑ 총 1천 503만 9천여 명…인구대비 29.3%

자료 제공: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하루동안 2만여 명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어제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 2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 1만 4천 395명, 얀센 3천 150명, 아스트라제네카 2천 174명입니다.

지난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모더나는 20일까지는 접종 인원에 집계되지 않았지만 어제 512명이 맞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오늘 0시 기준, 총 1천 503만 9천 998명으로, 전 국민의 29.3% 수준입니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한 번만 접종하면 되는 얀센 백신 접종자를 포함해 11만 6천 453명 늘었습니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416만 7천 533명으로, 전 국민의 8.1%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