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정상빈

택시 들이받은 30대, 간이 마약검사 '양성' 나와 체포

택시 들이받은 30대, 간이 마약검사 '양성' 나와 체포
입력 2021-06-23 23:29 | 수정 2021-06-23 23:30
재생목록
    택시 들이받은 30대, 간이 마약검사 '양성' 나와 체포

    자료사진

    택시 추돌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간이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지난 21일 마약류를 투약한 상태로 인천 미추홀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가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운전사와 승객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취한 듯한 행동을 보였지만 음주 측정이 되지 않아 간이 마약 시약 검사를 했고, 양성 반응이 나오자 긴급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류 투약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해 A 씨가 실제로 마약류를 투약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