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예약했지만, 수급 문제로 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의 화이자 백신 접종 사전예약률이 예약 첫날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예약해 6월 중 접종받기로 한 60세 이상 74세 이하 고령층과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 중 백신을 맞지 못한 사람 19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예약률이 신청 첫날 54.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예약을 마친 접종 대상자는 다음달 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1차 접종을 받으며, 인터넷이나 질병관리청 콜센터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 중 지난 사전예약 기간 중 예약하지 않았거나 사전 연락 없이 접종을 받지 않은 미접종자는 재예약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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