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올해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발견된 유품 가운데 개인 유품 50건 73점을 보존처리 대상에 추가로 넣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2018년 9·19 남북군사 합의에 따라 비무장지대 내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유해 3천92점과 총기와 전투장비 등 유품 10만1,816점이 발굴됐습니다.
화살머리고지는 1951년부터 1953년까지 여러 차례 전투가 벌어진 곳으로, 국군과 미군, 프랑스군이 북한군, 중공군과 치열하게 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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