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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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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국산 항체치료제 '델타 변이' 방어능력 현저히 떨어져"

당국 "국산 항체치료제 '델타 변이' 방어능력 현저히 떨어져"
입력 2021-06-25 16:02 | 수정 2021-06-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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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 "국산 항체치료제 '델타 변이' 방어능력 현저히 떨어져"

    사진 제공: 연합뉴스

    코로나19 국산 항체치료제인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가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에는 방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세포주 수준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국산 항체치료제의 효능을 분석한 결과, 비 변이인 GR군과 비교했을 때 델타형 변이에 대한 항체치료제의 중화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인도 유래 변이 바이러스 중 기타 변이로 분류되는 카파형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일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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