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이 하반기로 미뤄졌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22년 건강보험료율 문제를 논의했지만 향후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 내용은 소위원회에 다시 회부해 추가 논의를 진행한 뒤 전체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도 병원과 치과의 요양급여 비용의 경우, 각각 1.4%와 2.2%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4년 동안 건강보험료율 인상률은 2018년 2.04%, 2019년 3.49%, 2020년 3.20%, 2021년 2.89%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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