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인 가구의 비중이 전체 가구의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국내 사회 보장과 관련된 각종 통계와 실태조사 등을 정리한 결과 지난 2019년 기준 국내 1인 가구 수는 약 614만8천가구로, 전체 가구의 30.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15∼29세 청년 고용률은 42.6%로 한 해 전보다 0.9% 포인트 감소했으며, 2019년 기준 GDP 대비 공공사회 지출은 12.2%로 OECD 평균의 61% 수준에 그쳤습니다.
반면 2019년 기준 아동의 상대적 빈곤율은 10.6%로 한 해 전보다 1.7% 포인트 감소했고, 같은 해 노인의 공적 장기요양 보호율은 8.6%로 4년 전보다 2.1%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복지부는 다음달 중 이같은 내용을 정리한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0'을 발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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