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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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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일 중대본서 수도권 3개 시·도 방역 대책 논의"

정부 "내일 중대본서 수도권 3개 시·도 방역 대책 논의"
입력 2021-06-28 13:56 | 수정 2021-06-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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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내일 중대본서 수도권 3개 시·도 방역 대책 논의"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 지역에 대한 추가방역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내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수도권의 방역 대책과 관련해 논의할 계획" 이라고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밝혔습니다.

    지난 1주간 서울과 경기, 인천 등 3개 시도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406명으로 400명을 넘어선 날만 5차례였습니다.

    특히 다음 달 1일부터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식당·카페 등의 매장 영업도 밤 12시까지로 2시간 늘어나는 등 감염 위험은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확진자 증가세 속에 방역이 완화되는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과 활동에 대한 방역대책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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